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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민정·한병도 당선, 윤건영·정태호·이용선도 확실
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후보로 나선 문재인 청와대 출신 인사는 모두 25명이다. 16일 오전 6시 기준으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(전 청와대 대변인·서울 광진을)와 한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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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운하 공천 후폭풍…진중권 "울산사건 혐의자인데 말 안돼"
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. [연합뉴스]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경선을 통과해 공천을 받으면서 여진이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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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문 지지층 비토했나…공수처 반대 금태섭 민주당 경선 탈락
금태섭(서울 강서갑·초선)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했다.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(위원장 최운열)는 1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7차 경선(10~12일 자동응답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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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천 탈락한 민주당 현역 13명중 '친문' 핵심은 한명도 없었다
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10명 중 7명이 4·15 총선 공천을 확정 지었다. 공천이 확정된 현역 의원 중 75.6%는 단수공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. 9일 현재 전체 25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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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디서 본듯한 檢 울산공소장···“朴·김경수 판결 샅샅이 검토”
2015년 7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현기환 신임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박 전 대통령과 현 전 수석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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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추미애 박수" 조국 페북에···진중권 "또 등장, 본인 작품 과시"
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[뉴시스]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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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금태섭 소신, 이번엔 추미애 공격 "공소장 공개가 원칙"
지;난해 10월 24일 중앙일보 본사에서 인터뷰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. 최승식 기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‘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’ 사건 관련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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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도 넘은 청와대 참모들의 총선 출마 러시
청와대 비서관·행정관을 지낸 대통령 참모들의 총선 출마가 줄을 잇고 있다. 윤영찬(국민소통)·이용선(시민사회)·정태호(일자리)·한병도(정무) 전 수석 등 이미 표밭 갈이에 나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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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장에 '피의자 한병도'···朴 처벌한 '공소시효 10년' 부메랑
청와대 전경. [중앙포토]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 수사 의혹에서 시작된 수사가 송철호 울산시장을 당선시키기 위한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. 이 과정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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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경수 잡은 그 판결문, 문재인 청와대 한병도·임종석 겨눈다
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포털사이트 댓글 추천수를 조작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김경수 경남 도지사가 지난 4월 17일 보석으로 풀려나 서울구치소를 나오고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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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재 "靑, 송철호 불법 선대본부…탄핵 사유 될 수 있다"
자유한국당이 20일 공식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했다.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다.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‘송철호의 선대본부 역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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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, 임종석·조국·한병도 검찰고발…'靑 선거개입 의혹'
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. [뉴스1] 자유한국당이 청와대의 6.13 지방선거 민주당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, 한병도 전 정무수석, 조국 전 민정수석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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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유의 의장 출신 총리…文 "주저했지만 시대가 정세균 요구"
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임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하고 있다. 청와대사진기자단 국회의장과 국무총리는 다른 자리다. 국회의장은 입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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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 화끈한 고백 "2016년 새누리 살생부 40명 명단 봤다"
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영욕의 정치인이다. YS(김영삼 전 대통령) 상도동계로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 6선을 하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생의 주역(선대위 총괄본부장, 20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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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청와대’ 꼬리표 단 40명, 친문 내걸고 총선 향해 뛴다
‘청와대 출신’ 꼬리표를 단 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. 13일 당 지도부에서 집계한 인사만 40여 명이다. 이들이 내세울 ‘친문 프리미엄’에 기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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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문재인 청와대 출신' 꼬리표 단 40여명 내년 총선 쏟아진다
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(가운데),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(왼쪽), 권혁기 전 춘추관장 등 청와대 1기 참모진이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만찬을 위해 서울 여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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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이 '건영씨'라 부르는 '文의 남자'가 총선 출마한다???!
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에게 최근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. ”윤건영(50)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내년 총선에 나올 거 같던데?“ 그는 ”얼마 전 윤 실장과 만나 소주 한 잔 했는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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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출격 청와대 출신 19명···본선은 몰라도 당경선엔 이득
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(왼쪽부터), 이용선 전 시민사회수석, 정태호 전 일자리수석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춘추관에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인사발표를 듣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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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종석 등 1기 청와대 참모진 광주行…총선 행보 기지개
[권혁기 전 춘추관장 페이스북]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, 권혁기 전 춘추관장이 14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광주 국립 5·18 민주묘지를 참배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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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착마크] 김태년 "민주당은 다 친문, 술 못하면 비주류"
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밀착마크 인터뷰를 하고 있다. 강대석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는 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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몰려오는 친문(親文)에 떠는 비문(非文)…“불출마하라고 할까봐 피해다녀”
총선 1년을 앞두고 친문(親文·친문재인)계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몰려오고 있다. 내각 및 청와대 출신 인사가 줄줄이 당으로 오면서 향후 총선에서 친문 입김이 더욱 커지는 거 아니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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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온 임종석 만난 이해찬, "당 인재풀 커졌다"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에서 일하다 당에 복귀하는 인사 7명을 만나 “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한 정부의 청와대에서 고생했다. 당 인재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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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찬, 돌아온 청 참모들과 만찬서 무슨 얘기 할까
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에서 당으로 복귀하는 인사들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. 이 자리엔 지난달 복당을 신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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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영민 “춘풍추상…실장도 비서라는 사실 잊지 않겠다”
어느 정부나 실세 그룹이 있게 마련이다. 대개 대통령과의 거리나 인연의 깊이로 가늠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, 이호철 전 민정수석, 전해철 의원 등